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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사 2021.10.08
    삼양사, 생분해성 플라스틱 ‘PBIAT’ 본격 상업화 신규
    삼양사, 생분해성 플라스틱 ‘PBIAT’ 본격 상업화

    - 바이오매스 ‘이소소르비드’ 기반 생분해성 플라스틱 ‘PBIAT’ 양산 착수 - 석유 유래 PBAT 대비 탄소중립적이면서 강하고 질겨…자연 분해 속도도 빨라 - 필름 형태 용도 외에 일회용 빨대, 테이프용 접착제 등으로 적용 범위 확대 추진   ▲삼양사가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한 이소소르비드를 원료로 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PBIAT’와 이를 이용해 만든 플라스틱 필름   삼양사가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해 독자 개발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양산에 착수하며 친환경 플라스틱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소소르비드는 옥수수 등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바이오 소재로 기존 화학 소재를 대체해 플라스틱을 비롯 도료, 접착제 등의 생산에 쓰인다.   삼양사(강호성 대표)는 전주공장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 ‘PBIAT’ 양산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삼양사가 생산한 PBIAT는 일회용 봉투 생산에 사용되며 향후 농업용 멀칭 필름(잡초, 수분 관리 목적으로 토양 표면을 덮는 필름)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PBIAT(Poly Butylene Isosorbide Adipate-co-Terephthalate)는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해 기존의 석유 유래 생분해성 플라스틱 ‘PBAT’의 단점을 개선한 친환경 플라스틱이다. 바이오 소재인 이소소르비드를 함유해 PBAT 대비 탄소중립적이며 토양에서의 자연 분해 속도도 빠르다. 또, PBAT보다 강하고 질겨 더 적은 양의 원료로 PBAT보다 얇고 질긴 제품을 만들 수 있어 플라스틱 사용량 자체를 줄여준다.   삼양사는 PBIAT의 뛰어난 물성과 높은 친환경성을 앞세워 PBAT를 비롯한 일반적인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대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삼양사는 기존 주력 시장이었던 필름 형태 용도 외에도 일회용 생분해성 빨대, 테이프용 접착제 등으로 시장 확장을 검토 중이다.   삼양사의 PBIAT는 PBAT 대비 유연성이 높아 빨대 품질 향상에 도움을 주며 가공 과정에서 불량률도 낮출 수 있다. 택배 포장 등에 주로 사용되는 테이프는 최근의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종이 재질이 출시됐으나 테이프 안쪽 면에 코팅된 접착제는 화학 소재다. PBIAT를 이용한 테이프용 접착제는 기존 화학 소재 대비 탄소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PBIAT는 EU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규제 조건을 충족해 EU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유럽 지역은 바이오매스 함량이 50%를 넘어야만 일회용 비닐 봉투로 사용할 수 있다. 삼양사는 현재 최대 50%의 바이오매스를 포함한 PBIAT 생산이 가능하며 바이오매스 함량 제고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중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바이오매스 소재인 이소소르비드를 바탕으로 삼양사의 유기합성기술과 고분자중합 기술을 접목해 기존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단점을 극복한 고기능성 친환경 소재 개발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토양뿐 아니라 바다에서도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개발해 어망 등 신규 용도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사는 지난 2014년 세계 두 번째로 이소소르비드 상업 생산 기술을 확보하고 관계사인 삼양이노켐 공장 부지 내에 연산 약 1만톤 규모의 이소소르비드 공장을 짓고 있다. 현재 공장 준공을 앞두고 다양한 응용 기술 및 적용 제품을 개발해 본격적 상업화를 준비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매스 기반 생분해성 폴리카보네이트(PC) 및 부품 개발’ 과제의 총괄 주도 업체로 선정돼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한 썩는 PC 개발과 이를 이용한 자동차용 내장재 부품 상용화까지 함께 추진하고 있다.   

  • 삼양그룹 2021.10.08
    삼양그룹 창립 97주년, ‘글로벌 스페셜티 솔루션 기업’ 도약 신규
    삼양그룹 창립 97주년, ‘글로벌 스페셜티 솔루션 기업’ 도약

    - 창립 기념일 앞두고 사내 전산망에 창립 기념사 게시, 코로나 19 이후 기념사로 기념행사 대체 - 헬스 앤 웰니스, 친환경, 첨단 산업 분야 선도…스페셜티 소재, 글로벌 확대, 디지털 혁신으로 도약 - 지금의 어려움 이겨내고 회사와 구성원 함께 도약…’정도경영’ 가치 계승, 발전시켜 ESG 대응   ▲ 삼양그룹 김윤 회장   삼양그룹(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창립 97주년을 맞아 지난 역사를 돌아보며 미래 도약의 지혜를 찾았다.    삼양그룹은 창립 기념일인 10월 1일을 앞둔 30일 사내 전산망에 창립 기념사를 게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삼양그룹은 코로나 19 발생 전에는 산행을 실시해 창립을 기념하고 임직원간 소통의 계기로 활용했으나 최근 2년간은 창립 기념사 게시로 행사를 대신하고 있다.    김윤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친환경, 첨단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도약의 발판으로 ‘스페셜티 소재, 글로벌 시장, 디지털 혁신’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최근 삼양그룹은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 프리바이오틱스 등 스페셜티 식품 소재 리더십을 확보하고 퍼스널케어 소재 사업을 육성해 헬스 앤 웰니스 관련 사업을 강화 중이다. 또, 고기능성 컴파운드,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 개발도 가속화하고 있다.    이어 김 회장은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이소소르비드는 상업 생산 및 이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 개발로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바이오 의약품 전달체 ‘센스(SENS)’는 국내외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 중”이라며 글로벌 시장 선도를 목표로 장기간 투자한 스페셜티 기술을 비롯 다양한 글로벌 경영 성과를 강조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사업의 성패는 사람이 좌우한다”며 “H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제도 개선 등으로 인재 발굴, 육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자발적 역량 향상으로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도약하고 최근의 ESG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창립 이래 지속 실천한 정도경영을 계승, 발전시킬 것을 당부했다. 

  • 삼양사 2021.09.27
    삼양사 큐원 상쾌환, 한정판 콜라보 제품 ‘상쾌환X잔망루피’ 출시
    삼양사 큐원 상쾌환, 한정판 콜라보 제품 ‘상쾌환X잔망루피’ 출시

    -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콜라보… 16종의 감정표현으로 즐거움 선사, 수집욕 자극 - 제품 출시 기념 댓글, 수집 인증 이벤트 진행…에어팟 프로, 그립톡, 상쾌환 등 제공 -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 강조… 차별적 마케팅으로 선두주자 입지 공고히 할 것   ▲ 상쾌환X잔망루피 제품 사진. 상쾌환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콜라보를 진행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이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송자량 대표)는 잔망루피 캐릭터를 포장에 적용한 한정판 제품 ‘상쾌환X잔망루피’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쾌환X잔망루피는 1회분 파우치 포장 및 카톤(종이 상자 포장)에 술자리에서 즐거운 루피, 숙취가 없어 행복한 루피 등 총 16 종의 감정을 표현하는 잔망루피를 담아 즐거움과 함께 팬들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한정 수량만 판매되며 편의점, 네이버 큐원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루피'는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에 등장하는 분홍색 비버 캐릭터다. 기존 캐릭터가 다양하게 변형, 패러디 되며 잔망루피란 이름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숙취해소 제품 상쾌환과 진행된 콜라보는 펀슈머, 가잼비 성향을 지닌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   상쾌환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상쾌환 공식 SNS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3일부터 16일까지는 잔망루피를 창의적으로 칭찬하는 댓글을 남긴 고객에게 상쾌환X잔망루피 제품, 그립톡 등을 증정하는 ‘이 구역의 주접킹’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부터 30일까지는 수집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잔망루피 16종을 모두 모은 인증샷을 올리고 해시태그를 등록하면 에어팟 프로, 그립톡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상쾌환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쾌환 관계자는 “상쾌환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잔망루피와 함께 콜라보를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상쾌환의 주력 고객인 MZ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차별적 마케팅으로 숙취해소 제품 선두주자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 밝혔다.   상쾌환은 삼양사가 2013년 출시한 숙취해소 제품이다.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나무열매, 창출, 산사나무열매, 칡꽃) 등의 원료를 배합해 환 형태로 만들었고, 숙취해소가 빠른 것이 강점이다. 1회분 3그램씩 개별 포장돼 휴대 간편성과 섭취 편의성도 높다. 환 형태 제품을 개선한 ‘상쾌환 스틱형’은 물없이 간편하게 짜먹는 슬림 스틱 형태 제품이다. 망고 과즙을 첨가해 맛을 더하고 상쾌환의 주 원료인 효모추출물에 커큐민, 갈근추출물 등의 원료를 추가했다.   

  • 삼양사 2021.08.12
    삼양사 어바웃미, ‘더현대 서울’ 클린 뷰티 편집샵 ‘비클린’ 입점
    삼양사 어바웃미, ‘더현대 서울’ 클린 뷰티 편집샵 ‘비클린’ 입점

    - 13일부터 여의도 더현대 서울 내의 클린 뷰티 편집샵 ‘비클린’ 정식 입점 - 주력 제품 할인, 오가닉 파우치, 디퓨저 증정 등 입점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 클린 뷰티에 대한 철학 공감해 입점…오프라인 채널로 고객 접점 늘려 소통할 것   ▲지난 6월 진행한 삼양사의 클린 뷰티 브랜드 어바웃미의 ‘더현대 서울’ 비클린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 어바웃미는 비클린에 13일부터 정식으로 입점한다.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 삼양사(송자량 대표)의 클린 뷰티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클린 뷰티 편집샵 ‘비클린(B CLEAN)’에 13일부터 정식 입점한다고 11일 밝혔다.   비클린은 국내 최초 클린 뷰티 편집샵으로 친환경 가치와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 브랜드를 한데 모은 매장이다. 지난 6월 비클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던 어바웃미는 일주일 간 약 1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어바웃미는 올해 초 '무엇보다 소중한 나를 위해 자연에서 찾은 소재를 깨끗하게 다듬어 바르게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정립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 초 출시한 ‘비클린선’ 3종은 피부와 환경 모두를 생각한 비건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걱정 성분을 줄이고 바다 동식물 생명을 위협하는 옥시벤존(벤조페논-3), 옥시노세이트 성분을 배제했다. 지난 5월 출시한 ‘숲 진정 수분’ 4종은 피부 진정과 수분 케어를 위한 비건 스킨케어 라인으로, 제주 편백수를 메인 성분으로 함유해 피부에 촉촉하고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제품 패키지에도 분리가 용이한 이지 리무버블 라벨, 사탕수수 종이 혹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종이, 콩기름 잉크 인쇄 등을 적용해 소비 전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가치를 지향한다.    어바웃미는 이번 정식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숲 진정 수분 샘플, 카카두C 잡티 세럼 샘플, 카카두C 필링패드, 에센셜 마스크팩 등이 담긴 오가닉 파우치를 증정한다. 현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숲 진정 수분 라인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디퓨저 또는 캔들(양초), 어바웃미 숲 진정 수분 3종 체험 키트를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상쾌환 마스크, 쌀 막걸리 마스크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센셜 마스크 2종, 필링패드 본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푸짐한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8월 한 달 동안 어바웃미의 주력 라인인 비 클린 및 숲 진정 수분 라인은 30%, 어바웃미 쌀 막걸리 스킨과 겔 마스크 세트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어바웃미 관계자는 “어바웃미의 나와 나를 둘러싼 환경까지 생각하는 클린 뷰티 브랜드 철학과 클린 뷰티 정신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꼼꼼하게 선정하는 비클린의 방향성이 맞아 입점을 결정했다”며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려 직접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 삼양그룹 2021.08.03
    삼양그룹, 디지털 조회로 소통, ‘비전 2025’ 달성 결의
    삼양그룹, 디지털 조회로 소통, ‘비전 2025’ 달성 결의

    - 핵심 사업 재편과 실행력 제고로 불확실성 대응…하반기 경영 방침 제시 - 비전 2025 실행력 제고 강조, “글로벌 스페셜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 스페셜티 강화 위해 “헬스 앤 웰니스 집중 육성, 친환경 진출 가속화“ 당부   ▲ 삼양홀딩스 김윤 회장이 영상을 통해 임직원에게 위기를 극복하고 비전2025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삼양그룹(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디지털 조회’로 위기를 극복하고 ‘비전 2025’를 달성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삼양그룹은 ‘2021년 그룹 조회’를 온라인으로 2일 개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김윤 회장은 시무식, 조회 등을 통해 주요 실적, 경영 방침 등을 직원들과 직접 공유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후부터는 온라인을 적극 활용해 직원들과 소통 중이다.   김윤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뉴노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핵심 사업 재편과 실행력 제고에 주력해야 한다”며 ‘비전 2025 실행력 제고’, ‘디지털 혁신 지속’, ‘신HR 제도의 정착’ 등 현재의 위기 대응과 중장기 성장을 위한 경영 방침 세 가지를 제시했다.   비전 2025는 삼양그룹의 중장기 성장전략이다.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관련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친환경, 첨단 소재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글로벌 스페셜티(고기능성)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2025년 자산의 30%를 글로벌 시장에서 운영하고 이익의 60% 이상을 스페셜티 제품에서 창출하는 등 사업 구조 고도화를 통한 질적 성장이 주요 내용이다.   김 회장은 “비전 2025 실행력 제고를 위해 스페셜티 사업 강화, 글로벌 진출 가속화, 오픈 이노베이션 활용 및 융복합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며 “스페셜티 강화를 위해 뉴트리션(nutrition, 영양관리), 메디컬, 퍼스널 케어 사업 규모를 확대해 헬스 앤 웰니스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생분해성 플라스틱 원료 이소소르비드의 성공적 상용화와 재활용 사업 구체화 등으로 친환경 분야 진출을 가속화 할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디지털 혁신과 새로운 인사제도의 정착도 당부했다. 삼양그룹은 지난해부터 ERP 재구축,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기술 확산 등을 추진해 디지털 시스템 구축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또, 올해 삼양그룹은 구성원의 역량 수준을 높여 극도로 높아진 외부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인사제도 전반에 대대적 변화를 꾀했다. 삼양그룹은 새로운 인사제도 도입으로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모든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과 창출에 몰입하는 환경을 조성 중이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비전 2025는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해야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라며 “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가자”며 끝을 맺었다.  

  • 삼양사 2021.07.06
    삼양사, ‘이소소르비드’로 새로운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
    삼양사, ‘이소소르비드’로 새로운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

    - 석유 유래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식물 유래 바이오매스 기반 생분해성 소재로 탈바꿈시켜 - 기존 석유 유래 소재보다 빨리 생분해 되고 더욱 질겨 플라스틱 사용량 자체 줄여 - 식품과 화학 기술 융합으로 신소재 개발과 함께 최적의 컴파운딩 제품 선보여   ▲ 삼양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소소르비드 기반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이를 이용해 만든 플라스틱 필름. 이 필름은 일회용 봉투, 농업용 멀칭 필름 (잡초, 수분 관리를 위해 토양 표면을 덮는데 쓰이는 필름), 어망 등의 생산에 활용할 수 있다.    삼양사가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해 새로운 바이오 플라스틱을 개발했다. 바이오 플라스틱은 원료와 생분해성 두 기준에 따라 ‘바이오매스 기반’ 혹은 ‘생분해성’ 두 종류로 구분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흙, 바닷물, 퇴비화 설비 등에서 분해되는 플라스틱이며, 바이오매스 기반 플라스틱은 옥수수나 사탕수수 등 자연 소재를 원료로 만드는 플라스틱이다.    삼양사(대표 : 강호성)는 석유 유래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단점을 개선한 이소소르비드 기반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소소르비드는 옥수수 등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바이오 소재로 플라스틱을 비롯 도료, 접착제 등을 생산할 때 기존 화학 소재를 대체해 쓰인다.    삼양사 화학연구소가 개발한 이소소르비드 기반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바이오 소재인 이소소르비드를 함유해 석유 유래 소재 대비 탄소 중립적이며 토양에서의 자연 분해 속도도 빠르다. 또, 석유 유래 소재 대비 강하고 질겨 필름 형태로 가공할 때 더욱 얇게 만들 수 있어 플라스틱의 사용량 자체를 줄일 수 있다. 삼양사가 이번에 개발한 이소소르비드 기반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주로 일회용 봉투, 농업용 멀칭 필름 (잡초, 수분 관리를 위해 토양 표면을 덮는데 쓰이는 필름), 어망 등의 생산에 쓰인다.     삼양사는 세계 최초의 이소소르비드 기반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식품과 화학 기술의 융합으로 필름 형태 가공에 적합한 컴파운드도 함께 개발했다. 통상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필름 형태로 가공하기 위해서는 열가소성 전분 등을 컴파운딩(혼합)해야 한다. 식물 유래 소재인 열가소성 전분의 함량이 높아지면 친환경적 측면에서는 유리하나 인장강도가 떨어져 필름 형태로 가공하기 어렵다.    삼양사는 전분 사업과 화학 소재 컴파운드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2년에 걸친 기술 융합을 통해 최적의 열가소성 전분과 컴파운딩 기술을 함께 개발했다. 특히 바이오매스 함량이 50%를 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EU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규제 조건을 충족해 EU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삼양사 관계자는 “삼양사는 그룹 내 기술 융합을 통해 이소소르비드를 개발한데 이어 이를 활용한 친환경 플라스틱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바이오매스 기반의 이소소르비드 활용 범위를 넓혀 탄소 저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사는 지난 2014년 국내 최초, 세계 두 번째로 이소소르비드 상업 생산 기술을 확보하고 관계사인 삼양이노켐 공장 부지 내에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연산 약 1만톤 규모의 이소소르비드 공장을 짓고 있는 중이다. 이소소르비드 공장 준공을 앞두고 다양한 응용 기술 및 적용 제품도 개발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매스 기반 생분해성 폴리카보네이트(PC) 및 부품 개발’ 과제의 총괄 주도 업체로 선정돼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한 생분해성 폴리카보네이트 개발과 이 소재를 이용한 자동차용 내장재 부품 상용화까지 함께 추진 중이다.   

  • 삼양사 2021.06.07
    삼양사 어바웃미, ‘더현대 서울’ 클린뷰티 편집샵 ‘비클린’ 팝업스토어 성료
    삼양사 어바웃미, ‘더현대 서울’ 클린뷰티 편집샵 ‘비클린’ 팝업스토어 성료

    - 브랜드 리뉴얼 및 신규 라인 출시 알리고자 약 일주일간 팝업스토어 운영 - 팝업스토어 운영 기념 30% 할인, 방문 인증 이벤트…파우치 등 푸짐한 선물 증정 - 약 1,000명 이상 방문하는 등 고객 반응 뜨거워…직접 고객 만날 수 있는 자리 지속 마련할 것   ▲ 여의도 더현대 서울 비클린(B CLEAN)에 성공적으로 운영된 어바웃미 팝업스토어 현장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 삼양사(송자량 대표)의 클린 뷰티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위치한 클린 뷰티 편집숍 ‘비클린(B CLEAN)’에서 팝업스토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리뉴얼 및 신규 라인 출시를 알리기 위해 지난 달 28일부터 약 일주일 간 진행됐다. 어바웃미 팝업스토어가 운영됐던 비클린은 국내 최초 클린뷰티 편집샵으로 친환경 제품과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 브랜드를 한데 모은 매장이다.   어바웃미는 팝업 스토어 운영을 기념해 최근 출시한 어바웃미 ‘숲 진정 수분’ 라인과 자외선 차단제 ‘비 클린 선’ 3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비클린 릴리프 선 샘플, 숲 진정 수분 샘플, 에센셜 마스크팩 등이 담긴 오가닉 파우치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고 인스타그램 방문 인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에센셜 마스크팩 등을 제공했다.    어바웃미 관계자는 “일주일 간 약 1,000여명 이상이 방문했을 정도로 팝업스토어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향후에도 직접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바웃미는 '무엇보다 소중한 나를 위해 자연에서 찾은 소재를 깨끗하게 다듬어 바르게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정립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출시한 ‘비클린선’ 3종은 피부와 환경 모두를 생각한 비건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걱정 성분을 줄이고 바다 동식물 생명을 위협하는 옥시벤존(벤조페논-3), 옥시노세이트 성분을 배제했다. 지난 5월 출시한 ‘숲 진정 수분’ 4종은 피부 진정과 수분 케어를 위한 기초 라인으로, 제주 편백수를 메인 성분으로 함유해 피부에 촉촉하고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 삼양사 2021.06.04
    삼양사, 스페셜티 소재 활용한 ‘혼합당’ 전도사로 나섰다
    삼양사, 스페셜티 소재 활용한 ‘혼합당’ 전도사로 나섰다

    - 식품 업계 연구원, 관계자 대상 기능성 식품 소재 세미나(SIA) 2회차 성료 - 다양한 당류 정밀하게 배합해 고객 요구 구현하는 맞춤형 ‘혼합당’ 소개 - 제품에 맞는 물성, 감미도 구현, 제품 프리미엄화, 생산관리 효율화 가능해 높은 관심   ▲ 삼양사가 2021 SIA’ 2회차에서 고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SIA에서 삼양사는 혼합당을 소개하고 완제품 적용 사례, 개발 방식 등을 제시했다.     삼양사가 다양한 당류를 이용해 고객 맞춤형으로 제조하는 ‘혼합당’으로 식품업계 고민 해결에 나섰다.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송자량 대표)는 웨비나로 진행한 ‘2021 SIA(Samyang Ingredients Academy)’ 2회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SIA는 삼양사가 식음료 분야의 연구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능성 식품 소재 세미나다. 2017년 고객 초청 세미나 형태로 시작해 지난해부터는 웨비나 방식으로 변경하며 횟수를 연간 3회로 늘리고 제도와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스페셜티 제품과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소개해 식품업계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SIA에서 주제로 다룬 혼합당은 고객이 요구하는 맛, 물성 등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당류를 정밀하게 혼합해 만드는 맞춤형 당 제품이다. 삼양사는 200여명의 식음료 관련 연구원 및 제조업체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SIA에서 프락토올리고당,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NMD) 등 삼양사가 생산하는 기능성 당류와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 등을 이용한 혼합당에 대해 소개하고 소스, 아이스크림 등 완제품 적용 사례, 개발 방식 등을 제시했다.   삼양사의 혼합당은 저당 및 저칼로리, 사용 편의성, 기능성 부여, 원가절감 등 고객이 만드는 완제품의 부가가치 제고 기여를 목표로 제조된다. 삼양사의 혼합당을 활용하면 제품에 맞는 물성, 감미도 구현, 기능성 표시 제도 활용을 통한 제품 프리미엄화, 원료 단일화를 통한 생산관리 효율성 제고가 가능하다.   삼양사 관계자는 “혼합당은 제조사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제품으로 식품, 음료 등 다양한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로 인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건강, 기능성 식품 트렌드에 대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체 감미료 소재인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들어 있는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어서 최적의 차세대 감미료로 불린다. 현재 알룰로스를 이용한 아이스크림, 발효유, 두유, 콘프레이크, 카페용 시럽, 다이어트 젤리, 당뇨환자식, 단백보충음료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 중이며 기능성 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기 위한 인체시험을 추진 중이다.    삼양사가 생산하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프락토올리고당 등은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는 원료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85% 이상의 식이섬유 함량을 가진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이다. 소화, 흡수가 어려워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등에 도움을 주며 음료, 시리얼바, 제과, 제빵, 발효유 등에 활용된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장내 유익균 증식 및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설탕과 유사한 단맛을 가지고 있으며 유제품, 초콜릿가공품 등에 적용할 수 있다.      

  • 삼양사 2021.05.25
    삼양사, 친환경 ‘썩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만든다
    삼양사, 친환경 ‘썩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만든다

    - 생분해성 폴리카보네이트(PC) 및 부품 개발 추진, 산자부 과제 총괄 주도 업체 선정 - PC 국산화 이어 고부가가치 PC 기술 및 전분 이용한 친환경 PC 원료(이소소르비드) 개발 - 산학연 협업해 개발 속도 단축, 이소소르비드 이용한 생분해성 PC 개발 도전 - 전북 군산에서 연산 약 1만톤 이소소르비드 공장 건설 중, 신규 시장 창출할 것   ▲ 삼양사가 생산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폴리카보네이트(PC)’. 투명성 및 내열성이 우수해 전기∙전자부품, 자동차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삼양사가 특정 온도, 수분 등 퇴비화 조건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폴리카보네이트(PC)를 개발해 PC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에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삼양사(강호성 대표)는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한 생분해성 PC 개발과 부품 상용화를 동시에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폴리카보네이트는 투명성, 내열성 및 기계적 특성이 우수해 전기, 전자 부품과 자동차, 의료기기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이다. 물리적인 방식의 재활용은 가격 경쟁력이 없어 그동안 사용 후 매립 혹은 소각 처리가 일반적이었으나 이 과정에서 독성 물질이 발생해 환경 오염 문제가 대두됐다.    삼양사는 1991년 국내 최초로 PC 생산에 성공해 PC 국산화 시대를 열었다. 이후 저온에서의 충격강도, 내화학성, 난연성 등을 향상시킨 실리콘 폴리카보네이트(Si-PC), 고내열 PC, 투명 난연 PC 등 고부가가치 PC 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 2014년에는 국내 최초, 세계 두 번째로 이소소르비드 상업 생산 기술을 확보했다. 전분을 이용해 만드는 이소소르비드는 PC의 주원료인 BPA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소재다.   삼양사는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매스 기반 생분해성 폴리카보네이트(PC) 및 부품 개발’ 과제의 총괄 주도 업체로 지난달 13일 선정됐다. 그동안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한 폴리카보네이트는 개발된 바 있었으나 이를 이용한 생분해성 폴리카보네이트 상용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정부 과제는 생분해성 폴리카보네이트의 원천 기술 확보를 목표로 국내외 총 12개의 기업, 연구소, 학계 등이 참여해 생분해성 PC와 이를 이용한 자동차용 내장재 부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생분해성 인증을 담당하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자동차 부품을 개발하는 덕양산업과 이를 적용할 국내 완성차 업체 등이 인증, 부품 개발을 함께 진행해 속도를 높인다. 해외 연계형 과제로 스웨덴의 연구 중심 종합 대학인 룬드대학교(Lund University) 재료 개발 교수진도 참여한다.   삼양사 관계자는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를 개발해 이소소르비드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외부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신규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그룹의 화학 계열사인 삼양이노켐은 공장 부지 내에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연산 약 1만톤 규모의 이소소르비드 생산 공장을 짓고 있는 중이다. 이소소르비드는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바이오 소재로 PC를 비롯해 도료, 접착제 등에 기존 화학 소재를 대신해 쓰일 수 있다. 특히,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해 만든 플라스틱은 내구성, 내열성, 투과성 등이 향상돼 모바일 기기와 TV 등 전자 제품의 외장재, 스마트폰의 액정 필름, 자동차 내장재, 식품 용기, 친환경 건축자재 등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 삼양사 2021.05.25
    삼양사, 3D 프린팅 관련 신기술(NET) 인증 획득
    삼양사, 3D 프린팅 관련 신기술(NET) 인증 획득

    - 삼양사, 3D 프린팅용 복합 소재 개발…현대차, 쓰리디팩토리와 협업 - 최대 10미터 크기 제품을 기존 3D프린터 대비 100배 이상 빠른 속도로 출력 - 3D프린팅으로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픽스쳐 생산, 신차 개발 속도 단축에 기여   ▲삼양사 화학연구소의 박상현 팀장(좌측에서 네번째)이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1년 신기술∙신제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상훈(가운데) 국가기술표준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양사가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기술을 이용한 3D 프린팅 관련 신기술을 개발해 정부로부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받았다. 신기술 인증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 개량한 우수한 기술에 산업통상자원부가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 신기술 인증을 받은 제품은 자금 대출, 세제 혜택, 판로 확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삼양사(강호성 대표)는 현대자동차, 쓰리디팩토리와 함께 ‘자동차부품 픽스쳐(검사구)용 적층·절삭 일체형 PC(폴리카보네이트)·CF(탄소섬유) 복합소재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하고 국가 기술 표준원의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픽스쳐는 부품 등이 설계대로 생산됐는지 확인하는 측정 도구다.    이번에 인증받은 신기술은 삼양사가 개발한 3D프린팅 전용 폴리카보네이트 복합 소재에 현대자동차와 쓰리디팩토리의 자동차 부품용 3D프린팅 기술을 융합해 3D프린터로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픽스쳐를 만드는 기술이다. 삼양사는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3D 프린팅을 이용한 대형 제작물 출력용 소재 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해 약 14개월간 관련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기존 3D 프린터는 출력 속도가 느리고 출력물의 크기가 작았으나 신기술을 이용하면 최대 10미터(m) 크기의 제품을 기존 3D프린터 대비 100배 이상 빠른 속도로 출력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다양하다. 또, 0.2밀리미터(mm) 이하의 정밀한 가공이 가능해 중∙대형 부품용 초정밀 픽스쳐 제작이 가능하다.    이번 신기술로 중∙대형 부품용 초정밀 픽스쳐 생산이 가능해지면 신차 개발 속도를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은 새로운 부품이 만들어질 때마다 픽츠쳐 역시 새로 제작되어야 해 신차 개발 속도를 떨어뜨리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기존의 픽스쳐는 설계, 제작부터 실제 적용까지 약 1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신기술을 적용하면 제작 시간은 50% 이상, 비용은 30% 이상 절감된다.    삼양사 관계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컴파운드 및 컴포지트 기술을 바탕으로 3D프린팅 전용 폴리카보네이트 복합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며 “관련 기업들 간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기술의 상용화 속도를 대폭 단축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3D프린팅 전용 폴리카보네이트 복합소재는 삼양그룹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성장토크’를 통해 발굴된 신규 사업 아이디어 중 하나다. 삼양그룹은 직원들로부터 정기적으로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이를 심사해 시제품 생산 및 구체화 과정 등을 위한 지원금,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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