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큐원 상쾌환, 코로나19 뚫고 누적 1억포 달성- 1초에 1개 판매, 가파른 성장세… 최근 2년간 판매량이 초기 5년간 판매량과 맞먹어
-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장 침체됐지만 실적 양호...건강 관심 높아져 숙취도 사전 관리
- 전략적 고객층 확대…20대 고객 교두보로 확보 후 전 연령대로 고객층 확대
▲ 상쾌환 인포그래픽
숙취해소 제품 ‘상쾌환’이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누적 1억포 판매를 달성했다.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대표: 송자량 부사장)는 숙취해소 제품 상쾌환의 누적 판매량이 1억포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성인은 두 번 이상 상쾌환을 경험한 셈이다.
상쾌환은 삼양사가 2013년 출시한 숙취해소 제품이다.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나무열매, 창출, 산사나무열매, 칡꽃) 등의 원료를 배합해 환 형태로 만들었고, 숙취해소가 빠른 것이 강점이다. 1회분 3그램씩 개별 포장돼 휴대 간편성과 섭취 편의성도 높다. 환 형태 제품을 개선한 ‘상쾌환 스틱형’은 물없이 간편하게 짜먹는 슬림 스틱 형태 제품이다. 망고 과즙을 첨가해 맛을 더하고 상쾌환의 주 원료인 효모추출물에 커큐민, 갈근추출물 등의 원료를 추가했다.
상쾌환은 출시 직후 5년간 판매량과 최근 2년간 판매량이 거의 비슷할 정도로 최근 성장세가 가파르다. 2019년에는 1초에 1개씩 판매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숙취해소 시장의 대표 제품으로 부상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관련 시장 전반이 침체됐지만 상쾌환은 2019년과 유사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상쾌환 관계자는 “다음날 숙취 예방 목적으로 음주 전 상쾌환을 드시는 고객의 비중이 높다”며 “음주 전 상쾌환 섭취가 새로운 음주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양사가 조사전문업체 엠브레인을 통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술 마시기 전에 상쾌환을 먹는다고 답한 고객의 비율이 74.3%로 가장 높았다. 술 먹기 전 간편하게 섭취해 사전에 숙취를 관리할 수 있는 상쾌환의 특징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면서 코로나 19로 인한 시장 침체를 극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쾌환의 또다른 고속 성장 비결은 전략적인 고객층 확대다. 상쾌환은 출시 초기 휴대성, 섭취 편의성을 숙취해소 제품의 새로운 선택 기준으로 제시하며 20~30대를 집중 공략했다. 현재 상쾌환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고객 역시 25~29세로 나타났다.
상쾌환은 20대 고객을 교두보로 확보한 후에는 고객층 확대에 주력했다. 작년 8월 선보인 납량특집 바이럴 영상 ‘상쾌환 몰라(Mola)’가 대표적 사례다. 1994년 방영된 드라마 ‘M’을 패러디한 이 영상은 당시를 기억하는 40대 이상 고객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했다. 최근에는 혜리, 피오 등의 젊은 모델들이 90년대의 히트곡 ‘차표 한 장’을 세련되게 편곡, 개사한 뮤직 비디오 컨셉의 신규 광고 ‘상쾌한장’편을 온에어하며 2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에게 상쾌환을 알리는 중이다.
핵심 고객인 20대와의 소통도 놓치지 않고 있다. 삼양그룹의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와 협업한 상쾌환 마스크 팩, 레트로 컨셉의 한정판 굿즈 ‘상쾌환 음악다방’ 등 재미와 신선함을 겸비한 활동으로 트렌드와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다가가고 있다.
상쾌환 관계자는 “올해도 기존 주력 고객인 20대와 신규 고객층인 3040세대를 각각 겨냥한 투트랙 마케팅 전략을 가동할 계획”이라며 “상쾌환이 전 세대에게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국민 숙취해소 제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상쾌환 누적 판매량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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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어바웃미, 신년맞이 균일가 할인 이벤트 진행- 20일까지 최대 76% 할인 가격으로 7000원, 5000원, 2500원 균일가 판매
- 구매 고객 전원에게 메디앤서 리프트씰 세럼 15ml 증정 프로모션 실시
- “신축년 새해에는 더욱더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의 피부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
▲ 클린뷰티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 로고
삼양그룹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대표 : 송자량 부사장)의 클린뷰티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가 최대 7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신년맞이 균일가전’을 이달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균일가전에서는 7000원, 5000원, 2500원의 균일가로 어바웃미 인기제품을 판매한다. 할인폭이 가장 큰 ‘시카 마일드 선크림’을 비롯해 ‘컬러체인지 톤업크림’, ‘레드 레시피 밀키 필링 젤’은 모두 7000원에 판매된다. ‘그린 프레쉬 수퍼 클렌징폼’은 정상가 대비 58% 할인된 가격인 5000원에 판매되며 겨울철 건조한 손에 보습력을 높여주는 ‘모이스처라이징 핸드크림’은 55% 할인된 2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균일가전은 어바웃미 홈페이지 로그인 후 ‘특별 할인가(special price)’ 카테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모션 상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메디앤서 리프트씰 세럼’ 1.5ml 샘플 파우치 10매도 함께 증정한다. 리프트씰 세럼은 고농축 실 제형의 주름개선 및 미백, 이중기능성 리프팅 세럼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나비존(안면, 볼), 이마, 눈꼬리, 입꼬리 등 얼굴의 다양한 탄력 고민 부위에 13중 리프팅 도움 효과를 주는 것을 확인했으며, 삼양바이오팜의 TDS(Transdermal Delivery System) 특허기술이 적용된 조성물이 함유돼 유효성분의 피부 흡수를 도와준다.
시카 마일드 선크림은 자외선 등 각종 외부 환경에 지친 피부를 관리해주는 진정 성분을 포함한 선크림으로 백탁 현상 없이 부드럽게 발린다. 레드 레시피 밀키 필링 젤은 우유의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락틱애씨드 성분을 함유해 부드럽게 각질을 관리할 수 있으며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매끄럽게 가꾸어준다. 컬러체인지 톤업크림은 사용자의 피부 색에 맞춰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한 단계 올려주면서 잡티까지 커버하는 올인원 크림이다.
어바웃미 관계자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어바웃미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균일가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새해에는 더욱더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의 피부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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